처음 필라테스를 접했을때는 6년이였습니다.
학교와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움직이는시간은 적어지고 앉아있는 시간만 길어지다 보니
허리는 굽고 엉덩이나 하체쪽에 살이 트면서 확 살이 불어나면서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어
지인의 소개로 필라테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운동이란걸 하게 되었고,
그것도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많이 알려지지도 않은 운동이여서
걱정도 많고 살이 정말 빠질까 싶었습니다
한달 다닐때쯤 몸 사이즈가 약간씩 줄어드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원장님이 항상 인바디보다 눈바디가 중요하다 하셔서 몸무게는 별로 신경쓰지않고
눈바디로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3개월 다닐 때 저는8키로를 감량했고, 사이즈도 정말 많이뺏습니다.
그 후로 필라테스의 매력에 빠져 3개월을 더 등록하고 뺀 살을 유지했습니다
그 후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어 3년을 쉬고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다시 sm필라테스에 등록하고
그 때도 12키롤 감량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고 학교를 다니면서 일년을 쉬고 이번에 다시 등록하여
이번에도sm필라테스를 등록하여 계속 운동하겠다고 자신과 다짐했습니다
이번엔 다시 살이 찌고싶지 않아서 정말 열심히 해왔습니다.
그러는 도중 슬리밍웰빙행사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1등을 꼭 해보고싶어서 정말 열심히
다닌 결과 8키로를 감량하고 42센치 사이즈를 감량하였습니다
평소 엉덩이와 하체쪽이 비만이여 항상 스트레스 였지만 꾸준히 다닌결과 엉덩이도 힙업이 되있고
늘어져 있던 살들이 근육으로 다져져있는 저의 모습이 정말 뿌듯했습니다
저도 많이 노력했지만 선생님들의 꾸준한 지도와 응원에 살을 열심히 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필라테스를 안하는동안 단기간에 살빠지는 운동을 많이 등록하고 해보았지만
다 실패하고 결국 필라테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라테스를 하면서 가장 감사했던 것은 살을 뺀것도 있지만,
고등학교때부터 달고 산 허리디스크가 완치 되었습니다
입시미술을 하면서 살도 찌면서 허리디스크가 심하게 생겨서 한달에 한번씩
꼭 디스크주사를 맞아왔었는데 필라테스를 다니면서 굽은 허리도 펴지고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선생님의 꾸준한 지도와 자세교정 덕분입니다
필라테스를 접하게 된 것은 저의 인생을 바꿔 주신 것 같습니다
sm에서 꾸준한 운동을 하며 몸을 가꿔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번 대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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